주말에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겠다고 하면서 주변에 있는 대형 마트를 갔었습니다. "원하는 것 있으면 골라라~ 사줄께~" 라고 말하고 나서 고르는 것을 확인해 보았지요. 그런데 문득 가격이 궁금해 지는 것입니다. 마트에 적혀 있는 가격이 아니고, 온라인에서는 얼마나 하는지가 궁금해 졌지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아이폰에 있는 다음 앱을 켜고 나서 가격을 확인해 보는 작업을 했습니다. -_-

얼마전 업데이트 된 다음 아이폰 어플에는 상단에 "코드"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코드 라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바코드를 인식 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나지요.


물론 위에 있는 하얀색 사각형 안에 물건의 바코드를 위치 시키고 잠시만 있으면 아래와 같이 현재 제품에 대한 가격 리스트가 나타 납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면 온라인의 최고가와 오프라인 가격이 거의 비슷한 결과를 보여 줍니다.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5sec | F/2.8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쿠폰을 포함 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선택이지요.

우선 아이들에게 선택의 폭을 주었습니다. "지금 사는 것 보다 집에가서 사게 되면 조금이나마 돈을 더 아낄 수 있다."라고 했더니 "그래도 지금 가지고 싶다~" 라는 답변을 주더군요. 그래서 "만약 집에 가서 사게 되면 할인되는 가격으로 다른 것을 하나 더 살 수 있다"라고 이야기 하니 그제서야 저의 제안을 받아 들였습니다.

위와 같이 현재 파는 제품과 온라인의 제품의 가격을 확인해 보니 하나 정도는 더 살 수 있는 가격차이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렇게 저장된 바코드 정보를 가지고 집으로 와서 쇼핑을 다시 했구요.


아이들에게는 기다림을 통하면 좀더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고, 저는 아이들에게 하나의 선물을 더 준것이 되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마트에가서 가격을 비교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사거나, 가격 조회 사이트가 생긴 후에는 모델 정보를 적어간 뒤에 다시 한번 조회를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손쉽게 가격 정보를 알게 되니 식품류는 모르더라도 공산품은 쉽게 구매하기가 어려워 지네요. 아무래도 온라인이 조금이나마 더 쌀테니까요.

아마도 이 또한 스마트 폰이 주는 또 하나의 소비 패턴의 변화가 아닌가 합니다. 저만 이런 것인가요? ^^

Posted by 마음으로 찍는 사진
얼마전에 잘 사용을 하던 아이폰 3Gs를 리퍼 받았습니다. 리퍼를 받게된 계기는 동일한 장소에서 수신감도가 다른 동일 기기보다 안테나가 2~3개가 떨어지는 현상과 상대방이 말소리가 잘 안들린다는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에 처음으로 아이폰을 구매하고 나서 케이스를 씌웠다가 케이스가 지저분해 진 이후로 "역시 아이폰은 생폰이 진리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생폰으로 들고 다녔었는데, 리퍼를 받아서 새로운 몸을 가지게된 아이폰을 보니 보호심리가 작동을 해서 케이스를 주문 했지요.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오늘 받아서 케이스도 씌워 주고 보호필름도 다시 붙여 주었습니다.

케이스를 구매하기 전에 제가 선택한 케이스의 조건은 이렇습니다.
1) 젤리케이스는 피한다. - 그립감도 그렇고 아이폰의 뽀대를 경감시켜 주는 몫을 하기에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는 피하는 편입니다.
2) 탈착이 쉬워야 한다. - 인케이스 슬라이더와 같이 아이폰의 전체를 감싸 주는 대신, 독에 올리거나 하려면 하단 부위를 분리해 줘야 하는 케이스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3) 그립감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 아이폰은 생폰이 그립감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케이스가 너무 두꺼워 지면 그립감을 해치기 때문에 최대한 얇은 것을 구매한다.

이번에 구매하게된 케이스의 이름은 "아이폰 3G/3GS 아이커버 가죽 케이스 + 하드코팅 보호필름". 처음 구매할 때는 아이폰과 동일한 색상인 흰색의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바로 "빨간색은 3배 빠르다"라는 근거없는 속설에 휘말려서 빨간색 케이스를 주문했습니다. ㅋ
우선 포장샷!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7sec | F/2.8

포장을 벗겨 내면 아래와 같은 케이스가 나옵니다. 애플마크와 카메라 부위는 구멍이 뚫려 있고, 전체적으로 가죽의 느낌을 주는 케이스로 되어 있네요. 또한 사진에는 없지만, 액정부 보호를 위한 필름과, 후면 애플로고를 가려주는 필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5sec | F/2.8

케이스의 안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안쪽에는 여러국가의 특허를 써 놓았습니다. 한국, 일본, 미국의 특허를 받았네요.
또한 안쪽의 케이스는 anti-scratch 코팅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명상으로는 스크래치 날일이 없겠지만, 이건 써 봐야 알 듯 하네요.

iPhone 3GS | Normal program | Average | 1/15sec | F/2.8

사무실에 카메라가 없어서, 노트북에 있는 캠으로 찍었더니 디테일이 다 뭉개 지네요.
장착된 모습은 이렇습니다. 아이폰 옆면에 있는 금속 부위를 완전히 커버 하지는 않습니다. 저 부분에 나는 스크래치는 참아주기로 했습니다.


역시 노트북 캠의 용도는 대략적인 인물의 분간 정도가 되려나 봅니다. 뭔가 플라스틱 케이스와 가죽의 접합부를 보여 드리려 했지만 노트북 캠으로는 어림도 없는 소리네요. 결론은 잘 붙어 있다 입니다. 이건 좀더 사용해 보며 내구성 테스트를 해 봐야 할 듯 합니다.


후면은 이렇습니다. 정확하게 애플로고에 구멍 빵, 카메라에 구멍 빵, 그리고 옆면의 볼륨 조절 부위에 구멍 빵입니다. ^^


간만에 아이폰에 케이스를 입혀 주었더니 아이폰이 더 이뻐지네요. 한동안은 이렇게 이뻐해 주면서 사용해 줘야 겠습니다.

사족) 그런데... (정열적인)빨강색 케이스를 끼웠는데 3배 빨라지지 않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ㅋ

Posted by 마음으로 찍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