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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헌혈 (7)
마음으로 찍는 사진
역시 오늘도 점심시간을 쪼개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이로써 36번째 헌혈이 되네요. 평소보다 5분정도 늦게 나갔더니, 성분헌혈을 하는 자리에 사람들이 꽉차 있네요. 다행인지, 혈액형 검사를 하고 나오니 모든 자리가 비어 있고, 바로 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헌혈할때 부터 보기 시작한 "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의 2권을 들고서 자리로 갔습니다. 집에서 가끔씩 와인을 마시는데, 평소 어떤 와인을 사야 할 지 고민을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만화에서 도움을 받고는 하지요. 이 만화를 한권 보는 정도의 시간이면, 어느 정도 헌혈을 할 수 있습니다. 대략 30분 정도? 오늘도 변함 없이 만화를 다 읽었는데, 종료 알림소리가 나지 않네요. 헌혈의 집에서 제일 높으신 분이 와서 보시더니, "이상하네..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혈액형 검사를 하다가, "몇번째죠?"라고 물으니 "35번째 입니다."라고 말씀을 해주시더군요. 조금만 더 하면 금장입니다. ㅎㅎ 개인적인 이유로 올해는 계속 "혈장헌혈"을 하고 있는데요. 이유는 특정지역에서 숙박을 한 것입니다. 김포에 부모님이 계셔서 한달에 한번 정도 가서 자고 오는데, 김포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성분헌혈만 가능한 것이지요. 덕분에 헌혈의 집도 골라서 가야 하고(성분헌혈 기계가 없는 헌혈의 집도 있습니다.), 시간도 더 오래 걸리기에(대략 40분) 그나마 쉽게 헌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조금더 시간을 내서 헌혈을 하게 되었구요. 오늘 헌혈이 끝나고서 선물을 받으려고 하는데, 옆에 웬 박..
오후에 문자가 와서 살펴 보니, 지난번에 이야기한 헌혈 유공장 은장을 수령해 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개인 통신 수단이 발달을 하다 보니.. 이제 훈장 수령 메시지도 문자로 보내네요.. 허허 아무튼 수령을 하기로 한 헌혈의 집에서 수령을 해 왔습니다. 인원수를 대략 보니(물론 이 헌혈의 집에서만 입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훨씬 더 많겠지요.)... 금장(50회)은 A4용지 기준으로 약 2/3 정도 되고, 은장(30회)은 대략 A4용지 기준으로 3장 정도 되시더 군요. 처음 받아 보는 훈장(?)이라... 사진으로 증거를 남겼습니다. 증서와 훈장.. 그리고 선물인 시계를 주네요...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아래는 인증샷입니다. 헌혈합시다!!!
오늘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며칠을 미루어 왔던 헌혈을 했습니다. 지난번 훈장(?)이 도대체 몇번째 헌혈을 하고 난 뒤였을까? 굼금했었는데.. 오늘 그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보통 헌혈을 하기 전에는 문진표를 작성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헌혈자의 인적사항과 현재의 상태가 헌혈을 해도 좋은지에 대한 내용을 적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작성한뒤 간호사 분께 드리면, 간호사 분이 혈압과 혈액형(아주 피를 조금 뽑아서 측정을 합니다.)을 적게 되고, 전산 조회를 통해서 언제 헌혈을 마지막으로 했는지와 몇번을 했는지를 적게 되지요. 빼꼼히 쳐다 보니 "30"이라는 숫자를 적으시네요.. 허허허... 딱 30번 헌혈하고 훈장(?) 받게 되었네요. 오 늘 헌혈은 전혈이 아닌 성분헌혈중 혈장 헌혈 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살다 보니 재미 있는 일이 많이 일어 나네요. 어제 퇴근해서 집에 오니 와이프가 하는 말이. "적십자에서 뭐 왔는데?"라고 하기에 "요 몇달 동안은 헌혈도 하지 않았는데 뭐가 왔을까??" 하는 생각에 책상에 있는 편지 한장을 집어 들었습니다. 가슴벅찬 감동으로 30회... 변치 않는 사랑으로 50회... 당신이 주신 감동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헌혈유공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2007년도 대한 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은장" 수상 안내 헉. 이게 무슨 소리 인가요??? 헌혈을 대충 20번 이상 한것은 알았는데, 30회가 넘었었나 보네요. 아마도 50회 이상은 금장을 주는 것 같구요. 허허.. 이런 헌혈하고 이런 것을 받아 보기는 처음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당황 스럽네요. 물론 등록헌혈 회원으로 되어 있..
엊그저께 쓴대로, 저는 등록 헌혈 회원 입니다. 헌혈을 한지도 오래 되었고 해야 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하고 있어서, 점심시간을 활용해서 헌혈을 하러 헌혈을 집을 찾았습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점심시간... 여기서 잠깐. 헌혈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혈'이라 불리는 피 전체를 빼는 헌혈이고, 다른 하나는 '성분 헌혈'이라고 불립니다. 성분헌혈의 경우는 몸에서 피를 빼서 원심분리기를 통해 피를 각 요소(혈소판,혈장)으로 분리 한뒤 그 중의 한 성분만을 뽑고 나서, 남은 피는 다시 몸속으로 돌려 보내 줍니다. 덕분에 '전혈'의 경우 헌혈 후 약 2개월 정도 있다가 다시 헌혈을 할 수 있지만, '성분헌혈'의 경우 약 일주일 이후에 다시 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헌혈의 집에 가서 설..
저는 등록 헌혈 회원 입니다. 그래서, 현혈이 가능해 지면 "언제 부터 헌혈할 수 있다"는 SMS가 날아 오기도 합니다. 엊그제 제 혈액형인 O형 혈액형이 부족하다는 문자가 날아 왔습니다. 헌혈을 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기에, 헌혈을 할 수 없었지만... 헌혈을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해 준 문자 메시지 였습니다. 그런데 조금 뒤 다시 메시지가 날아 왔네요. 그 메시지를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메시지 보낸 사람이 정말 바빴나 보다~~~" "긴급헌혈이 종료되씜윱" 위 이미지는 애니콜 PC Manager를 사용해서 핸드폰의 SMS를 PC로 옮긴 후 캡처한 것이라 글자가 조금 깨졌네요. 혈액의 양도 모자라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헌혈하고 에버랜드 가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