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는 사진

이거 바빠서 기사제목만 볼 시간이 있고 포스팅할 시간이 없다보니, 포스팅 이슈가 되는 내용들이 거의 하루 뒤의 일이 되어 버리네요. 어제 기사중에 한눈에 들어온 다른 기사가 있었습니다. 제목은 "3G 휴대폰으로 인터넷전화 건다"(파이낸셜 뉴스, via 네이버 뉴스).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SKT와 인터넷 전화인 skype을 소유하고 있는 ebay의 한국 인터넷 쇼핑몰인 옥션이 제휴를 해서 3G 망을 이용한 인터넷폰을 내 놓을 예정이고, 옥션은 이동통신 재판매(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형태로 SKT의 망을 구매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단말을 제공하며, 서비스의 이름은 ‘T-스카이프’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사를 읽으면서 느낀 첫번째 느낌은 내용이 "참 자세하다" 입니다. 즉,..

이전에 당첨 선물로 받았던 다음 2G USB stick이 어느 순간엔가 고장이 나버렸습니다. 그래서 한 1개월 정도를 USB 없이 지냈는데, 언젠가 당첨되었던 기억이 있는(?) USB stick이 새로 도착을 했습니다. 사실 받기는 한 보른 전 즈음에 받은 것 같은데, 그동안 바빠서 제대로 보지를 못하다가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외형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러한 상태로 온것은 아니고, 외부에 봉투 재질로 싸여 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 하얀 박스의 모서리가 하나도 찌그러 지지 않았으니, 배송상태는 굿~ 입니다. 우선 포장을 벗겨 봤습니다. 이렇게 다음의 로고가 새겨진 1G 용량의 USB Stick이 들어 있습니다. 더불어 안에는 이렇게 핸드폰에 걸 수있는 고리와 목에 걸수 있는 고리 두개가 별도..

기존에 전세계의 보도자료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던 CES가 끝나고 오늘 새벽 MacWorld가 열렸습니다. 작년의 MacWorld에서는 iPhone이 발표 되기도 했었지요. 올해도 여지없이 상당히 다양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문중의 하나인 MacBook Air가 현실화 되었네요. 우선 Guide Tour 한판 보시지요. 아래 영상 보다 조금 큰 영상을 원하시면 직접 페이지로 가셔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광고만으로도 충분한 매력이 흘러 넘침을 느낄 수 있네요. 우선 간단하게 특징을 살펴 보면 이렇습니다. 뭐.. 세상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라는 첫번째 문구를 제외하고서라도, 1. 멀티터치가 되는 트랙패드 -. 이건 아이폰에서 시작을 했지요. 2. LED display (1280x800, 13.3..

관련 링크(engadget)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에 광고회사인 aQuantive를 인수 했지요. 그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MediaCart라고 불리는 회사와 같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회사가 만드는 제품이 바로 카트에 장착된 컴퓨터 인데요. 소비자들이 카트를 끌고 마트를 돌아다니면, 돌아다니는 곳의 위치를 추적해서 광고를 보여 주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곳에 동영상 광고를 시험하려고 하고 있다네요. 그런데 저는 이 사진 한장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모든 제품에 기존의 바코드가 아닌 RFID가 장착되어 있으면 재미 있는 일이 벌어 지겠다는 것이지요. A제품을 구매하려고 카트에 넣었더니, 바로 앞에 있는 액정에서 B제품은 "1+1 행사중입니다."라는 광고가 보여지구요. A제품을 샀..

오늘 "40인치 이상 평판 TV 시장 경쟁력 분석 및 전망"이란 제목의 메일을 읽었습니다. Display 전문 기업인 Displaybank의 메일이었네요. 기존에 대형 평판 TV에 대한 글을 몇개 썼던 적이 있었기에, 관심이 가서 메일을 열어 보았습니다. 간략한 내용에 대한 정리와 해당 리포트를 구매하기위한 링크가 있더군요. 저야 전문 분야가 아니고 그냥 트렌드 정도만 알면 되기에 간단하게 보았습니다. 위의 그래프와 함께 간단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더군요. 대형 TV 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LCD와 PDP 간의 경쟁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2007년 이미 40인치 이상 시장에서 LCD는 PDP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점차 그 차이를 넓혀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PDP TV는..

홈시어터를 설치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대형TV와 홈시어터장비를 구매한지 2주가 조금 넘었습니다. 그동안 느낀 내용을 조금 적어 보려 합니다. 1. TV TV를 구매하기 전에 상당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PDP를 사야하는지? LCD를 사야하는지? 몇인치를 사야 하는지? 그리고 Full HD인지? HD인지? 등등 비싼 가전제품을 구매하다 보니 여러가지로 결정을 해야 하는 것이 많더군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결정을 했습니다. 우선 영화를 좋아하고 아이들이 자주 보게 될 것 같아서 PDP를 선택했습니다. LCD는 너무 선명해서 눈이 시리다고 하시더군요. 현재는 PDP만 봐도 너무 깨끗한 화면이 나와서 만족중입니다. 매장에서 보게 되면 PDP와 LCD를 비교해 놓고 전시를 하기에, LCD가 상..

어제와 오늘에 걸쳐서 Asus Eee PC에 대한 새로운 소식 2가지가 나왔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10"의 Eee PC에 대한 확인 내용입니다. Asus confirms the 8GB 10-inch Eee PC, endaget (via digg) 칫솔님의 이야기에 의하면 루머라고 하네요.. 흑 집에서 사용할 2nd PC로 Eee PC를 눈여겨 보고 있다가, 결국 그 열악한 해상도 때문에 좌절하고 말았는데요. 이번에 10"가 나오게 되면 해상도의 압박에서는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외장하드를 이용해서 자료를 저장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시스템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네요. 두번째 소식은 Eee PC에 대한 국내 판매 소식입니다. 아수스 Eee PC, 2월 국내 출시될 듯 국내에는 2월 22..

엊그제 파워콤을 설치 했는데, 집의 구조가 조금 이상해서 데스크탑 연결시 보기 흉한 LAN 선이 집안을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 그냥 연결을 하고, 무선 공유기를 사서 USB WLAN과 연결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검색을 하니, 현재 최고의 조합은 "IPTIME G504 MIMO 54M 유무선 공유기"와 "IPTIME G054U-A USB 무선랜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으로 엊그제 주문을 했습니다. 연말연시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빨리 배송이 되었고, 오늘 퇴근 후 설치를 완료 했습니다. 배송이 완료된 유무선 공유기와 USB 무선랜카드 입니다. 우선 유무선 공유기인 G504를 설치하기 위해서 포장 분리에 들어갑니다. 뭐.. 포장사진이야.. -_- 구성물의 사진입니다. ..

이사를 계기로 집에서 사용하던 인터넷 회선을 바꿨습니다. 흔히 아시는 바와 같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거의 포화상태라서 경쟁이 치열하더군요. 기존에는 하나로 통신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여러가지 조건을 검색한 결과 파워콤으로 갈아탔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다음카페에서 정보를 얻고서 가입했는데, 정말 빨리 처리를 해 주시더군요. 물론 일정도 정확히 지켜 주시구요. 기존에 사용하던 인터넷 속도와 비교를 한번 해 봤습니다. 기존과 비교를 하면 환경이 좋아졌지요? UDP 쪽이 약간 문제이기는 한 것 같지만.. 지금까지는 정말 좋습니다. :)

iPhone에 GPS를 추가 하는 것이 정말 대세(?) 인가 보군요. 오늘자 engadget에 새로운 GPS 소식이 추가 되었습니다. 어제의 소식은 차지하더라도 이번 것은 조금 완성도가 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locoGPS"라는 이름의 이 모듈은 Jail Broke 된 iPhone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GPS 칩은 "SiRF Star III" 을 사용하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존하는 가장 좋은 GPS chip 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iPhone에는 Google Maps이 들어가 있지요. 허허.. 만약 국내에 들어올 경우 이 모습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_- 이번에는 어제 발표된 자작(?) GPS 모듈의 비디오도 있습니다. 나오긴 나오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