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는 사진

우선 시작하기 전에 전제를 하나 두지요. 이건 제 컴퓨터가 이상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다 보니, 이상한 파일들(예를 들면 보안 프로세스 같은 것들)이 깔려 있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어제 사용하던 업무용 노트북이 이상한 반응(크게 세가지 인데, 첫번째는 메모장이 죽고, 두번째는 워드가 죽더니, IE까지 말썽인 현상)이 와서 OS를 새로 설치 했습니다. 역시 M$의 것은 한번 밀어 주니 속도가 만족할 만큼 나오네요. 계속 세팅을 하다가 보니 또 메모장이 죽는 것이었습니다. 뭘까??? 하고 생각을 해보니 오늘 추가한 프로그램은 다음 꼬마사전 하나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꼬마사전을 지웠더니 정상적으로 메모장이 뜨네요. 뭐 컴퓨터의 세팅이 어떻게 되었던 하나의 프로그램을 설치 한 다음 정상..

며칠전 부터 이상증세를 보이던 회사 노트북에 IE7을 깔았다 지웠더니, 영 상태가 오락가락 해서 PC에 OS를 새로 깔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존에 사용하던 C 드라이브에 있던 데이터들을 정리/백업하고 OS를 새로 깔러(회사에서 노트북을 장기 임대 형식으로 사용중이고, 이 때문에 전산관련 장비들을 관리하는 조직이 외부에 있습니다.) 보냈습니다. 새로 OS를 설치 하고 나니 역시나 Windows의 특성상 엄청나게 빨라 졌네요. 기본적으로 PC를 맡기면 Windows와 Office, 한글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해서 가져다 줍니다.(고스트로 만들어놓은 것을 엎는 형식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추후에 또 있을 재설치를 위해서 간략하게 어떤 작업을 했나 정리 했습니다. 쓸데 없는 프로그램 지우기 (삼성 노트..

얼마전 다음에서 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USB 메모리 2G 짜리가 하나 생겼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오늘에서야 상품을 수령했습니다. 우선 사진부터 감상하시지요.~~다음제주에서 바로 등기로 부쳤더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2G짜리이고 회전형입니다. 일반적인 담배갑과의 크기입니다. 엄지 손가락보다도 짧습니다. 회전을 하면 툭툭하고 걸리는 느낌이 나서 각도 고정도 가능하구요. 제품내에 핸드폰 고리가 달려 있어서 핸드폰에도 걸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약하게 고정이 되어 있어서 핸드폰에 연결을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섭니다. 이렇게 자랑만 하고(^^;) 끝나면 안될 것 같아서 제품에 대한 조사를 조금 해 보았습니다. 제품은 IOCELL사의 CellDisk라는 브랜드 이구요. 제품명은 Swing Multi S..

회사 동료중 한명이 요즘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회자가 되고 있는 블랙잭(blackjack)을 공구를 통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예전 SEK에서 잠깐 만져 보고는 오늘 다시 만져 본것인데, 오늘은 조금 편안히 만져 볼 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서 잠깐의 평을 하고자 합니다. 우선 단점 부터 이야기 하면... 1. 부팅(?)시간이 조금 긴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휴대폰 보다는 조금 더 오래 걸립니다. 그도 그럴것이 Windows Mobile이 깔린 스마트 폰이니까요. 2. 두번째로 입력방법이 어색합니다. QWERT 키보드가 탑재 되어 있다 보니까.. 영문 입력은 잘 모르겠으나, 한글 입력시 상당히 어색합니다. 일반적인 키보드를 치는 방식이 아니고, 엄지 손가락으로 독수리 타법을 이용해서 입력을 하는 한..

한달여 전 대만의 전자회사인 ASUS에서는 노트북 스타일의 UMPC인 Eee PC를 발표 했습니다. 출시가는 약 $199(4G Model). 한화로 하면 19만원이 안되는 가격이지요. 얼마전 제가 Google Adsense를 통해서 번 돈으로 하나를 사고도 남는 저렴한(?) PC 입니다. 8G의 경우 $250 이라고 하네요. 공식 사이트 링크 해외 사이트의 리뷰(via ISSSSSUE)를 보면, 아래와 같은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Display: 7"Processor: Intel mobile CPU (Intel 910 chipset, 900MHz Dothan Pentium M)Memory: 512MB RAMOS: Linux (Asus customized flavor)Storage: 8GB or 16GB..

위 사진은 engadget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뭐 포스팅의 내용은 둘째 치더라도... 저 사진을 자세히 본것은 저 사진에 나온 단말기가 삼성전자의 SCH-B250 이라는 단말이기 때문 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저 사람들 저거 정말 잘 만들었네요.. 누가 만들었는지 참 정확히 모델링 했군요.. 게다가 저 기관총의 모습이란... 마치 영화에서 본 무언가(기억이 잘 안나요.. 머릿속에서 흐릿한 형상 밖에는)가 생각나네요.. 아무튼 우리나라의 핸드폰이 세계적으로 많이 유명한 것이라서 이러한 시도도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올려 봅니다. 덧) 그리고 보니 원본이 파코즈 였네요. 동영상도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얼마전에 구입한 CANON의 복합기 MP160이 배달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프린터를 뽑아 버리고, 구입한 복합기를 설치 했네요. 우선 박스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꽤 큰 박스가 배달 되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A4 용지를 올려 놓고 찍어 봤습니다. 역시 생각 보다 큽니다. 같이 온 구성품을 올려 놓고 찍어 봤습니다. 우선 검정잉크와 컬러 잉크 각 1개씩(구매 사이트를 돌아 다니다 보니까, 검정 잉크가 안들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했었는데, 다 들어 있네요.), 전원 케이블, 간단 설명서와 USB 케이블과 설치 CD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설명서를 그리 주의 깊게 읽지 않았었는데, 간략 설명서를 보니까 매킨토시에서 설치하는 법을 써 놓았습니다. 느낌이 색다르네요. -_- 하..

얼마전 발의된 IPTV 관련 법안에 대한 생각을 포스팅 했는데, 새로운 법안이 발의가 되었네요. 이번 법안의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무선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안'은 방송법을 근간으로 한 제3의 법안으로, 유무선 IPTV 개념을 도입하고 주문형비디오(VOD)를 주문형방송으로 명시, 법 제도 틀 안에 포함시켜 하나TV 등도 규율 대상 지역면허를 기반으로 두고 소유 제한은 기존 방송법 대로 까다롭게 준용하며 유선 IPTV와 SO, 위성방송 가입가구의 3분의 1을 넘지 못하도록 점유율 규제를 도입 이번 법안의 경우는 기존과는 달리 방송쪽에 더 가깝게 작성이 된 것 같습니다. 즉, 방송 사업자에게 좀더 유리한(반대로 이야기 하면, 통신 사업자에게 좀더 불리한) 방식으로 작성이 된 듯 하네요. 그리고 보니 의원..

조금 전에 engadget에서 본 내용입니다. 원문은 이렇습니다. Two identical product launches on two continents. Two pictures photographed the same day. Two radically different approaches to marketing. 간단하게 번역하면... 2개의 대륙에서 동일한 제품에 대한 런치가 있었다. 두 사진은 동일한 날 찍은 사진이다. 마케팅에 대한 두가지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 뭐.. 이정도??? 너무 완벽한 영어해석을 바라는 것은 무리일듯.. ^^ 그런데 사진을 보면서 왠지 씁쓸해 지는 것은 왜 일까요??? 제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제 우리 나라는 경주소녀를 등장시키지 않으면 홍보가 되지 않고, 홍..

Tired of all the iPhone news yet? (via engadget) engadget에서 iPhone의 뉴스를 제외한 뉴스를 받을 수 있는 RSS... 이럴 정도로 마케팅만 된다면... 소원이 없겠네... 직장인 2명중 1명은 혼자 노는 `코쿤족 이건... 대부분의 이야기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