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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찍는 사진
RSS 리더를 통해 포스트들을 읽다가 문득 학창시절에 한 "컨닝"이 기억 났습니다. 때는 고3... 가장 마지막 시험이었습니다. 수학과목이었지요. 대입학력고사도 다 끝났는데 내신 성적을 위한 시험을 치루어야 했습니다. 그당시는 공부도 하기 싫었고.. 성적은 잘 맞고 싶다는 모든 인간사에 충실했습니다. 뭐~ 저는 학교를 다니면서도 가장 잘 했던 것이 수학 과목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도 조금 더 잘하는 아이가 있었기에 3명이서 짜고서(1명은 희생양이지요. 나머지 2명이 답을 베끼려고 했던 것이었으니...) 컨닝을 하기로 했습니다. 방법은 이랬습니다. 시험지를 아주 작게(엄지 손톱 만한 크기)로 잘라서 그 위에 1열에 5개씩을 적어서 답을 넘겨 주기로 했습니다. 시험이 시작되었고... 저는 문제를 풀기 시작..
회사가 입주해 있는 건물의 엘리베이터 입니다. 공사중인 관계로 엘리베이터의 벽면을 나무판자로 둘러싸 놓았죠. 그런데 일반적인 공사업체와는 조금 다릅니다. 무슨 공사가 그리 많은지 거의 대부분 하나의 엘리베이터에는 이렇게 나무로 둘러싸 놓은 것을 보았는데, 이번 업체는 많이 다르네요. 벽면을 두른 나무도 일반 공사현장의 자재라고 보기에는 질감도 깨끗하구요. 더욱이 가운데(일반적으로 손잡이가 돌출되어 있는 부분) 부분에는 진한 밤색으로 포인트도 두었습니다. 공사 불편에 대한 안내문도 깨끗하게 붙어 있구요. 저렇게 공사중인 엘리베이터를 타면 대부분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이번 공사업체에서 만들어 놓은 공사용(?) 엘리베이터에서는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물론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불필요한 일일..
아침부터 괜한 일로 기분이 안좋아 졌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버스를 타고 회사로 오는데, 아침에 일이 있어서 회사에 조금 일찍 와야 할때면 중간에 내려서 택시를 탑니다. 그렇게 하면 대략 20분 정도를 벌게되지요. 물론 기본요금 정도의 거리 입니다. 버스가 상당히 많이 돌아서 오거든요. 오늘도 회사에 일이 있어서 중간에 내려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가 많이 서있는 곳에 경찰이 서 있네요. 물론 그곳은 택시 때문에 교통이 약간 막히는 곳입니다. 하지만 택시를 타려고 하는 사람이 많기에 항상 택시가 많이 서있지요. 멀리서 오는 택시를 보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 운전기사분이 경찰에게 대고 대놓고 욕을 합니다. 뭐 그러려니 했지요. 내릴때가 다 되어서 지갑을 보니 잔돈이 없어서 "잔돈 있으세요?"라고 했더니,..
평소에는 신경도 쓰지 않았던 "오늘의 운세". 그냥 읽어 보고 확 지나쳐 버리지만, 오늘 같이 특별한 날에는 마음에 철썩 와 닿는다. 동서남북으로 운이 열린다. 원하는 매매 계약이 이루어 진다.
서울시에서 온 메일링 리스트에 있는 내용 입니다. 9월 10일을 "서울 차없는 날"로 정하고, 서울 사대문 안에서 버스를 제외한 차량 운행을 하지 않게 한다는 내용이지요. 게다가 주차장(물론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차장이겠지요.)도 폐쇄를 한다고 하네요. 좋은 생각이라 생각 합니다. 다만 생계를 위해서 차량을 쓰셔야 하는 부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하나, 4대문 안에는 여러 관공서도 있는데 여기는 어떻게 처리를 할까 궁금하네요. 허허허.. 높으신 분들은 4대문 안에 안들어 오실라나???
얼마전 뉴스에 많이 언급된 개정 계량법을 아시나요? 앞으로 집의 단위를 나타낼때는 평등의 단위는 사용하지 못하고 ㎡로 써야하며, 한근 두되 등의 단위도 사용을 하지 못합니다. 물론 사용할시에는 장사를 하지못하구요. 이전 부터 뉴스를 통해서 많이 접하면서도, 나와는 별다른 상관이 없겠지 하면서 대충 넘어갔었는데.. 오늘 메일링 리스트로 온 뉴스레터를 보니 생각이 달라지네요. 물론 저렇게 써 놓고 가격은 아래에 써 놓았지요. 특정 회사의 광고가 될 것 같아서 모델명은 제외 했습니다. 이걸 보고나니... 그래서 몇인치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아 말씀 드리면. 48cm은 19"이고, 56cm은 22" 입니다. 아하~~ 이제야 눈에 확 들어 오네요. 물론 과거의 표준화 되지(?..
손에 이상한 것(물집도 아닌것이, 계속 표피가 벗겨 지고 있습니다.)이 며칠전에 손가락 두개 정도에 생겼는데, 계속 빠르게 확산을 해나가더니 이제 손가락 전체에 퍼졌습니다. 참다가 오늘 병원을 가기 위해서 늘상 하던 방식으로 다음지도에서 주변에 있는 피부과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보니 다음지도가 변경이 되었네요. 야후 거기도 한번 찾아 보았는데 야후 역시 콩나물맵을 사용하고 있구요.(당근 결과는 동일) 야후 결과에 나온 병원의 친절도가 바닥을 기고 있었으나, 근처에서 피부과가 없는 관계로 어쩔수 없이 선택했습니다. 오후에 시간을 내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남대문의 허름한 건물 2층에 위치 하는데, 계단 부터 예술입니다. 좁디 좁은 계단에... 근데, 이 병원이 피부과/비뇨기과 동시 진료라 들어서기가 ..
한사람과 친밀하다고 느끼는 정도는 그 사람과 얼마나 오랬동안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사랑의 생각과 내 생각의 코드가 얼마나 일치하냐의 정도 차이이다.
주말에 집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용인 근교 여행도 다녀 왔지만, 한의원 한곳과 분당 서울대 병원을 다녀 왔지요. 우선 한의원 부터... 토요일 오후에 와이프가 아이들 한약을 먹이게 한의원을 가자고 했습니다. 뭐... 어디냐??? 고 했더니 분당에 있는 야탑역 근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한의원으로 향했습니다. 거의 진료 마감시간인 4시가 다되어서 한의원에 도착을 했는데, 손님들이 없더군요. 바로 의사 선생님께 아이들 진료를 맡겼습니다. 우선 첫째, 맥 잡아 보더니 첫째의 증상을 이야기 해 주시더군요. 아이들 엄마가 아이들의 발육 상태에 대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아직은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말과 함께요. 둘째도 맥을 잡아 보시더니, 둘째는 생긴 것과는 달리 장난꾸러기라는 말씀도 하시네..
지금 제가 타고 다니는 차는 1999년 12월에 출고된 슈마 입니다. 2000년 4월에 중고로 구매를 해서 만으로 7년을 더 탔네요. 그래도 아직 6만km가 안되었답니다. 중고로 살 당시 원래 차주가 튜닝을 좋아 했는지, 브레이크등이 검은선팅(구웠다고 말하죠)이 되어 있고, 뒤에 커다란 날개가 달려 있고, 내부 튜닝과 함께 뭐 다양한게 달려 있는... 혹자등이 이야기 하는 "양카" 입니다. -_- 이제 나이도 조금 되고, 아이들도 커가고 해서, 커다란 차도 필요해 지고, 좀 점잖은 차가 필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물론 차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겠지요. -_-) 마음을 오랬동안 간직하고 있다가, 요즘들어 차에 짜증이난 마눌님이 어느 정도 마음을 정하신 듯 합니다. 다가오는 겨울에 차를 바꿔 볼까 하..